지난 8일부터 이어진 집중 호우로 전국 152개 학교와 기관에서 침수와 땅 꺼짐, 옹벽 붕괴 등 피해가 발생했다고 교육부가 밝혔습니다.
피해는 호우가 집중된 서울, 경기, 인천 등 수도권과 충남, 전북 지역 등에서 발생했습니다.
서울 송파구의 한 초등학교에서는 지반이 침하됐고, 서초구의 한 초등학교에는 땅 꺼짐이 생겼습니다.
또 충남 천안의 한 초등학교는 본관 건물 천장 마감재 일부가 떨어져 나갔고, 전북의 한 고등학교에서는 옹벽이 붕괴됐습니다.
장상윤 교육부 차관은 오늘 뒷산에서 산사태가 발생해 체육관에 토사가 유입된 서울 관악구의 남강고등학교를 찾아 조속한 복구를 당부했습니다.
이어 다음 주에도 중부지방에 호우 예보가 있는 만큼 추가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시설물을 점검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YTN 신현준 (shinhj@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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