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작물 침수 1천ha·산사태 100건 넘어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이번 집중호우로 지난 8일부터 12일 오전 11시까지 13명이 숨지고 6명이 실종됐다고 밝혔습니다.
주택 파손·침수 등의 피해를 본 이재민은 1천490여 명, 일시 대피한 사람은 4천800여 명으로 집계됐습니다.
호우로 인한 농작물 침수 면적은 여의도 면적의 3.5배인 1천27헥타르에 이르고 100여 건의 산사태가 발생했습니다.
가축 8만6천500여 마리가 폐사했고 주택·상가 3천800여 동이 피해를 봤다고 중대본은 밝혔습니다.
이 밖에도 침수, 토사유출, 옹벽·담장 붕괴 등에 따라 군사시설, 학교시설을 포함한 각종 공공시설 및 사유 시설 피해가 늘고 있습니다.
#농작물침수 #집중호우 #주택파손 #토사유출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