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광복절 특별사면…"경제위기 극복·사회통합"
정부가 오는 8월 15일 광복절을 맞아 특별사면을 실시합니다.
경제위기 극복 차원에서 소상공인 등 서민생계형 형사범과 주요 경제인, 노사관계자 등 1,693명을 사면하기로 했습니다.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과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 등 경제인 4명을 복권하고, 조상수 전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위원장 등 노사 관계자 8명을 사면합니다.
생계형 어업인, 운송업 종사자 약 60만 명에게 내려진 행정제재도 감면됩니다.
이명박 전 대통령과 김경수 전 경남도지사는 이번 사면 대상에서 제외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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