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디스커버리 특혜 의혹' 장하성 지난달 서면조사
경찰이 2,500억 원대 환매 중단 사태를 야기한 디스커버리자산운용에 투자해 특혜를 받은 의혹을 받는 장하성 전 주중 대사를 서면으로 조사 했습니다.
서울경찰청 금융범죄수사대는 투자 과정과 특혜 여부 등과 관련해 지난달 장 전 대사를 상대로 서면 조사를 진행했다고 밝혔습니다.
장 전 대사는 지난 2017년 동생 장하원 대표가 설립한 펀드에 투자하면서, 환매가 불가능한 폐쇄형 펀드가 아닌 개방형 펀드에 투자해 특혜를 받았다는 의혹을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또 같은 펀드에 투자한 김상조 전 청와대 정책실장과 채이배 전 의원도 서면으로 조사했습니다.
장 전 대사 등은 앞서 특혜 의혹을 전면 부인했습니다.
#디스커버리자산운용 #김상조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