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상혁, 바심과 연장전 끝에 다이아몬드리그 2위
'스마일 점퍼' 우상혁이 모나코 다이아몬드리그에서 준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우상혁은 우리 시간으로 오늘(11일) 모나코에서 열린 세계육상연맹 다이아몬드리그 남자 높이뛰기 경기에서 카타르의 바심과 연장전인 '점프 오프' 끝에 2위를 차지했습니다.
2m 30까지 모두 1차 시기에 성공한 우상혁과 바심은 2m 32에 도전했지만 나란히 실패했습니다.
우승을 가리기 위한 '점프 오프'에서 우상혁은 2m 30을 넘는데 실패한 반면, 바심은 바를 넘으면서 챔피언 타이틀을 획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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