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 장병 1,330여명 수도권 폭우 피해 복구에 투입
육군은 수도권에 내린 폭우 피해 복구를 위해 오늘(10일) 장병 1,330여명을 투입해 대민 지원에 나섰습니다.
특수전사령부와 수도방위사령부, 52보병사단 등 9개 부대 장병들은 피해 현장에 가서 토사 붕괴지역을 정비하고 집기류와 폐기물 처리에 힘을 보탰습니다.
국방부는 '재난대책본부 2단계'를 발령하고 재난구조부대와 군병원 등의 24시간 지원태세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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