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사 무너지고 도로 뚫리고...밤새 비 피해 이어져 / YTN

2022-08-09 71

■ 진행 : 정지웅 앵커, 유다원 앵커
■ 출연 : 강희경 사회부 기자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굿모닝 와이티엔'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밤사이 수도권을 중심으로폭우가 쏟아졌습니다. 토사가 흘러내리고도로에 구멍이 뚫리는 등비 피해도 잇따랐는데요.취재기자와 함께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강희경 기자 어서 오세요.

먼저 밤사이 들어온 제보영상을 좀 살펴보겠습니다. 이틀째 이어지는 폭우에 특히 도로와 다리가 범람했다는 제보가 많았죠?

[기자]
맞습니다. 도로 피해 영상 먼저 하나씩 보시고 설명하겠습니다. 먼저 인천 서구의 검단 지역에서 촬영된 영상입니다.

어제 오후 5시 반쯤 서구 검단동의 한 국도에서 영상 보시겠습니다. 제보자는 25톤 화물차를 운행하던 분이었는데요. 지금 보시면 도로인지 아닌지 분간이 어려울 정도로 물이 가득 차 있는 모습 보실 수 있습니다.

차량 통제가 없어서 도로에 들어갔는데 이런 상황이었다고 제보자는 상황을 전했는데요. 승용차가 중간에 비상등을 켜고 멈춰 있는 모습 또 운전자들이 나와 있는데 허리, 다리까지 누런 흙탕물이 차 있는 모습 볼 수 있습니다.

다음 영상 보겠습니다. 경기도 대성리 상황입니다. 어제저녁 7시 반 상황인데요. 계곡처럼 물이 콸콸 도로로 쏟아져 내리는 모습 보실 수 있습니다.

도로 옆에서 물이 넘치는 도로로 물이 쏟아져 내린 건데요. 한 기도원 근처에 있는 도로에서 지나가던 분이 촬영해 주신 영상이고 2개 차로 가운데 1개 차로가 통제되면서 한때 정체가 빚어졌다고 합니다. 다음입니다.

서울 방화대교 인근 폭우 직후 영상입니다. 차들이 곳곳에 고립되어 있는 모습 확인할 수 있는데요. 이 영상은 소방에서 찍어준 영상입니다.

어제 오후 5시 반쯤 서울 방화대교 남단 육갑문 일대에 폭우가 쏟아졌는데요. 이 여파로 도로가 물에 잠기면서 지금 화면에서 보실 수 있는 것처럼 차들 22대가 고립됐습니다.

또 지금 한 분이 구조되고 있는 모습 보실 수 있는데요. 소방 당국에서 운전자 2명을 구조하고 주변에 있던 8명을 무사히 대피시켰습니다.


허리까지 이렇게 빗물이 들이닥치면서 침수 피해가 컸던 것 같은데 이외에도 하천이 범람했다라는 제보도 이어졌죠?

[기자]
맞습니다. 하... (중략)

YTN 강희경 (kanghk@ytn.co.k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3_202208100644259354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Free Traffic Exchan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