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비대위 체제 전환...주호영 위원장에게 듣는다 / YTN

2022-08-09 8

■ 진행 : 오동건 앵커, 조예진 앵커
■ 출연 : 주호영 /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이브닝 뉴스'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국민의힘이 5선 주호영 의원을 비상대책위원장으로 공식 선출하며 사실상 비대위 체제에 돌입했습니다.


지지율 반등과 내홍 극복 등 새 비대위원장 앞에 만만치 않은 과제들이 놓여 있는데요.

주호영 비대위원장 연결해서 직접 들어보겠습니다. 주 비대위원장님 연결돼 있으시죠?

[주호영]
안녕하십니까, 주호영입니다.


반갑습니다.

참 여러 가지 무거운 숙제를 받아들게 됐습니다. 먼저 질문을 좀 드리고 싶은 부분은 일단 수락을 하셨고 이제 권성동 직무대행에게 제의를 받았는데 왜 선택이 됐는지, 왜 낙점받았다고 생각하시는지 그 이유부터 묻고 싶습니다.

[주호영]
지난 토요일 오후에 연락을 받았었는데요. 당의 위기 순간에 당을 화합화고 또 혁신하고 그다음에 전당대회를 안정적으로 관리할 사람이 의원들 중에 제가 많이 언급이 됐다고 하면서 맡아달라는 요청을 받았습니다. 그래서 저는 지금 당의 분란, 이것을 조속히 정리하고 또 필요하다면 혁신도 하고 전당대회 하는 데 제가 선수도 높고 그런 경험을 많이 해서 제게 요청이 들어온 것으로 그렇게 알고 있습니다.


토요일에 연락을 받으셨으니까 생각하실 시간이 많으셨을 것 같습니다, 오늘까지. 여러 가지 생각이 있으셨을 것 같은데 어떤 것들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셨고 가장 먼저 어떤 것에 주안점을 두고 일을 해 나가실 것인지.
[주호영]
실제 어려운 점이 너무 많기 때문에 사실 제안을 받고 좀 고민을 했더랬습니다. 그런데 우선 조금 전에도 말씀이 있었습니다마는 이준석 대표가 가처분 소송을 한다고 해서 그 문제도 해결해야 하고 그다음에 당의 혁신위가 가동되고 있는데 당의 낮은 지지율, 이것도 빨리 올려야 하고 그다음에 빠른 시간 안에 전당대회를 해야 하는 그런 문제들이 난제이기 때문에 주위에 많은 의견도 구하고 그렇게 했습니다. 여러 의원님들이 용기를 북돋워주면서 도와줄 테니까 같이하자고 해서 맡게 되었는데 저는 당의 분란 해결, 분열 해결과 지지율 상승이 가장 급한 일이고 그다음에 그것이 끝나면 빨리 전당대...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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