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은 기록적인 폭우 속에 대통령의 모습은 끝까지 보이지 않았다며 취임 전 무조건 대통령실과 관저를 옮기겠다는 대통령의 고집이 부른 참사라고 비판했습니다.
조오섭 대변인은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윤석열 대통령이 자택 주변이 침수돼 자택에서 통화로 정부의 재난 대응을 점검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자택에 고립된 대통령이 도대체 전화통화로 무엇을 점검할 수 있다는 말이냐며 대통령이 사실상 이재민이 돼버린 상황을 지켜보는 국민은 망연자실할 수밖에 없다고 덧붙였습니다.
그러면서 국민의 생명과 안전이 위협받고 있을 때 보이지 않은 대통령을 국민이 신뢰할 수 있을지 윤 대통령은 자문자답하기 바란다고 지적했습니다.
YTN 박기완 (parkkw0616@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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