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순애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임명 35일 만에 결국 사퇴했습니다.
학제 개편 등 모든 논란의 책임은 자신에게 있다고 밝혔는데요,
직접 들어보겠습니다.
[박순애 /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 국민 여러분, 오늘 저는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직을 사퇴하고자 합니다. 제가 받은 교육의 혜택을 국민께 되돌려드리고 싶다는 마음 하나로 달려왔지만, 많이 부족했습니다. 학제 개편 등 모든 논란의 책임은 저에게 있으며 제 불찰입니다. 우리 아이들의 더 나은 미래를 기원합니다. (부총리님 사퇴 언제 결심하신 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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