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포위' 훈련에 대한항공·아시아나 직항편 취소
낸시 펠로시 미 하원의장의 대만 방문 뒤, 중국이 대만 주변에서 군사훈련을 시작하면서 항공사들의 운항에 차질이 빚어지고 있습니다.
항공업계에 따르면 대한항공은 내일(5일)과 모레(6일) 예정된 대만 직항편 운항 스케줄을 취소했고 아시아나는 내일(5일) 하루 취소를 결정했습니다.
아시아나는 6일과 7일 운항은 중국군의 훈련 상황을 보고 추후 결정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양사는 대만행 직항편을 예약한 승객들의 환불, 예약 변경 수수료를 모두 면제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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