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건희 녹취록' 인터넷매체 기자, 경찰 출석 조사
김건희 여사와 통화한 내용이 담긴 녹취파일을 방송 제보해 국민의힘에 고발된 인터넷언론 '서울의소리' 이 모 기자가 경찰에 출석했습니다.
이 기자 측은 오늘(4일) 오전 9시 5분쯤 피고발인 신분으로 조사를 받고자 경찰에 출석해 "무리한 고발"이라며 입장을 밝혔습니다.
앞서 국민의힘은 이 씨가 김 여사와의 대화를 몰래 녹음하기로 사전에 계획하고, 유도 질문을 했다며 통신비밀보호법과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고발했습니다.
이 기자 측은 "무리한 고발이 무리한 수사로 이어지지 않아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김건희_녹취록 #서울의소리 #경찰조사 #통신비밀보호법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