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 외교장관 "대만해협 안정 중요…상황 예의주시"
박진 외교부 장관은 어제(3일) 낸시 펠로시 미국 하원의장의 대만 방문으로 최고조에 이른 미중 갈등에 대해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박 장관은 캄보디아 프놈펜에서 오늘(4일)부터 이틀간 열리는 아세안(ASEAN) 관련 외교장관회의 참석차 출국에 앞서 취재진과 만나 "대만 해협의 평화와 안정은 우리에게 대단히 중요하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또 회의에 함께 참석하는 하야시 요시마사 일본 외무상과 양자회담 가능성에는 "아직 확정된 것은 없다"면서 "회의 기간 자연스럽게 소통할 수 있는 기회가 있을 것으로 본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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