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병수 국힘 전국위원회 의장 “오는 12일까지는 비대위 출범 마무리”

2022-08-02 0



※인터뷰 인용보도 시 '채널A-뉴스A' 출처를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앵커]
이제 비대위 출범의 키는 권성동 직무대행의 손을 떠나 서병수 전국위원회 의장으로 넘어왔습니다.

서 의장은 그동안 비대위 체제의 전환을 반대해온 터라 그의 결정에 관심이 쏠리는데요.

Q. 서병수 의장님 비대위 체제로 가려면 상임전국위원회와 전국위원회를 무조건 열어야 되는 거죠?

유권해석이 상임전국위원회에서 이루어지면 그다음 단계로 이제 전국위원회에 올려가지고 비상대책위원장을 임명할 수 있는 권한을 직무 대행에게 주는 그런 당헌 개정의 수순을 밟을 수가 있는 겁니다.

Q. 그러면요.언제 여는 겁니까

비대위원장뿐만이 아니라 비상대책위원들까지도 임명을 해서 비상대책위원회가 온전하게 출범할 수 있는 그런 상황까지 결론을 내는데 다른 어떤 특별한 어떤 문제가 없다면 8월 12일까지는 해야 되지 않는가 이렇게 생각을 하고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Q. 그러면 8월 12일에 예정대로 이제 전국위원회에서 다 마무리 짓는다면 법적인 하자는 완전히 없어지는 겁니까? 지금 이준석 대표는 가처분 신청 이야기 쪽도 나오고 있는 것 같은데요

바로 그 점이 걸림돌이 되고 있습니다. 비상대책위원회가 만일에 출범을 하게 되면 그 즉시 제명과 같은 효과가 나타나기 때문에 일반인들 공무원들 같은 경우는 파면이거든요. 자기가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다 하지 않을까.

Q. 만약에 이번에 8월 12일 말씀하셨는데 비대위원회가 출범을 하면 조기전당대회로 가는 겁니까 아니면 기약 없이 비대위로 쭉 갈 수도 있는 겁니까?

제 생각에는 지금 현재 말하고 있는 비상대책위원회라고 하는 것은 조기 전당대회를 하기 위한 임시적인 과도기적인 비상대책위원회다 이렇게 생각을 하고 있고 그렇기 때문에 지도부를 포함을 해서 많은 의원들께서 당내 5선 중진의원들 중에서 비상대책위원장을 맡는 것이 바람직하다 이렇게 의견을 피력하고 있다고 저는 듣고 있습니다.

Q. 네 알겠습니다. 오늘 말씀 여기까지 듣겠습니다. 오늘 말씀 감사합니다.



Q. 서병수 전국위원회 의장과 이야기 나눠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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