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은 김건희 여사의 대통령실 운영 관여 의혹을 더 늦기 전에 낱낱이 밝히고 국회 운영위원회에서 책임을 묻겠다고 밝혔습니다.
민주당 조오섭 대변인은 오늘 국회 브리핑에서 김건희 여사로 인해 윤석열 대통령실이 헤어나올 수 없는 의혹과 논란의 늪에 빠지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조 대변인은 대통령 관저가 국가중요시설이자 혈세가 투입되는 공적 공간이라며, 김건희 여사가 자신을 도와줬던 업체에 마음대로 특혜를 줄 수 있는 쌈짓돈이 아니라고 비판했습니다.
또, 대통령 부부 NATO 순방에 동행한 민간인 신 모 씨가 '부속실' 소속으로 다녀온 사실도 확인됐다며, 김 여사가 대통령실 운영 전반에 관여해 지인들에 특혜를 줬다면 전횡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조 대변인은 관련 의혹을 낱낱이 밝혀야 한다며 대통령실은 거짓 해명으로 숨기지 말고 더 늦기 전에 이실직고하라고 촉구했습니다.
YTN 박기완 (parkkw0616@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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