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유흥주점 사망 사건…사인 '필로폰 중독'
지난달 발생한 강남의 한 유흥주점을 둘러싼 사망사건과 관련해 사망자 2명 모두 필로폰 중독으로 숨진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서울강남경찰서는 어제(1일) 국과수 부검 결과 변사자 2명 모두 사인이 메트암페타민, 필로폰 중독사 소견을 보였다고 밝혔습니다.
사망자와 함께 술자리를 가졌던 나머지 4명은 모두 마약 음성 반응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편, 경찰은 현재 차량 안에서 숨진 남성 사망자에게 마약을 공급한 백 모 씨 등 사건과 관련된 또 다른 4명을 구속해 수사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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