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안부 경찰국 내일 출범…사시·경찰대 출신 등 인선
행정안전부 경찰국이 내일(2일) 공식 출범합니다.
행안부 경찰국은 총괄지원과와 인사지원과, 자치경찰지원과 등 3과 16명으로 구성되며, 초대 국장으로는 비경찰대 출신 김순호 경찰청 국가수사본부 안보수사국장이 낙점됐습니다.
인사지원과장은 사법고시 출신의 방유진 경찰청 여성청소년범죄수사과장이, 자치경찰지원과장은 경찰대 출신인 우지완 경찰청 자치경찰담당관이 맡게됐습니다.
총괄지원과장 자리엔 임철언 행안부 사회조직과장이 배치됐습니다.
경찰국은 경찰청과의 긴밀한 협업체계 구축을 위해 경찰청과 가까운 정부서울청사에 입주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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