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펠로시 타이완 방문 추진 비판 "상황 악화만 시켜" / YTN

2022-07-29 34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타이완 방문을 추진한 낸시 펠로시 하원 의장을 거세게 비난했습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자신이 만든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에 올린 글에서 타이완 방문 추진으로 중국 문제를 혼란스럽게 만들어선 안 된다며 펠로시 의장은 상황을 악화시키기만 했다고 비판했습니다.

그러면서 펠로시가 손대는 것은 모두 혼란과 분열이 된다고 주장했습니다.

재임 기간 중국 때리기에 열중했던 트럼프 전 대통령의 이 같은 입장은 펠로시가 타이완 방문 계획을 밀어붙여야 한다는 공화당 입장과 상반된 것입니다.

트럼프 대통령의 비판 배경에는 임기 내내 자신과 적대적 관계였던 펠로시 의장에 대한 개인적 감정에 따른 것이라는 분석도 제기됩니다.





YTN 권준기 (jkw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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