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인증을 받지 않은 수입품을 국산으로 둔갑시키거나 상표권을 침해한 제품을 밀수한 업체들이 무더기 적발됐습니다.
인천본부세관은 지난 4월부터 두 달간 불공정 무역 행위를 특별 단속한 결과, 위법 사례 54건, 천8백억 원어치가 적발됐다고 밝혔습니다.
이 가운데 한 업체는 안전인증을 받지 않은 전자 칠판 5천 개를 수입해 국내 제품으로 속여 학교 등 공공기관에 납품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또 관세를 낮추기 위해 깐 메밀을 통 메밀로 품명을 바꿔서 신고하거나, 상표권을 침해한 상품을 대량 수입한 경우도 적발됐습니다.
YTN 윤해리 (yunhr0925@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2_202207282335006851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