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접로봇·폐플라스틱 분해유 규제 완화…1.6조 투자
정부가 일부 규제를 풀어 1조6,000억원 이상의 민간투자를 유도합니다.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오늘(28일) 정부 서울청사에서 경제 규제혁신 태스크포스 회의를 열고 50개의 규제 혁신 방안을 확정해 발표했습니다.
태스크포스는 조선소 등에서 쓰이는 자동용접로봇의 안전성 기준을 완화하고, 폐플라스틱 열분해유 생산시설의 산업단지 입주를 허용키로 했습니다.
이에 따라 현대중공업, LG화학, 롯데케미칼 등 대기업 3곳이 1조6,000억원의 투자에 나설 수 있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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