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세대 이지스' 정조대왕함 진수식…"강력한 해양안보 구축"
우리 해군의 차세대 이지스 구축함인 '정조대왕함' 진수식이 오늘(28일) 울산 현대중공업 조선소에서 열렸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바다에서 우리 스스로를 지키지 못하면 경제 강국이 될 수 없다"며 "강력한 해양 안보를 구축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날 진수식에선 관례에 따라 김건희 여사가 진수줄을 자르고 윤 대통령과 함께 선체에 샴페인 병을 깨뜨리며 안전한 항해를 기원했습니다.
정조대왕함은 우리나라 기술로 독자 개발한 8,200톤급 이지스 구축함으로 북한 탄도미사일에 대한 탐지·요격 능력을 갖췄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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