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 하천에서 물놀이하던 일가족 3명 참변
전북 진안의 한 하천에서 물놀이하던 일가족 3명이 물에 빠져 심정지 상태로 발견됐습니다.
전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어제(27일) 오후 4시 반쯤 진안군 용담면 한 하천에서 일가족 3명이 물에 빠졌다는 신고가 119에 접수됐습니다.
부자지간인 이들은 수색에 나선 경찰과 소방당국에 의해 2시간여 만에 심정지 상태로 발견됐습니다.
경찰은 물에 빠진 아들을 구하기 위해 다른 가족이 뛰어들었다가 사고를 당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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