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이 경찰국 신설에 대한 치안 관서장들의 집단 반발은 중대한 국가 기강 문란이 될 수 있다며 강경한 입장을 밝혔습니다.
국방치안의 최종 지휘감독자는 대통령이고, 국가의 기본 질서와 기강이 흔들려선 안 된다고 강조했는데요.
윤석열 대통령의 말, 들어보겠습니다.
[윤석열 / 대통령]
모든 국민과 마찬가지로 저도 치안관서장들의 집단행동에 대해서 깊은 우려를 가지고 있습니다.
아마 어제 이 장관의 표현은 아마 그러한 국민의 우려를 반영한 게 아닌가 생각이 되고, 국방과 치안이라고 하는 것은 국가의 기본 사무고 그 최종적인 지휘감독자는 대통령입니다.
그리고 정부가 헌법과 법에 따라 추진하는 정책과 조직개편안에 대해서는 집단으로 반발한다는 것
이 중대한 국가의 기강 문란이 될 수 있습니다.
다양한 의견이 존재할 수는 있는 것이지만 국가의 기본적인 질서나 이 기강이 흔들려서는 안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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