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아파트 평균 전셋값 3년3개월 만에 하락 전환
서울 지역 아파트 평균 전셋값이 3년 3개월 만에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KB국민은행의 주택가격통계를 보면, 이달 서울 아파트 평균 전셋값은 6억7,788만원으로 2019년 4월 이후 처음으로 하락 전환했습니다.
전셋값 하락은 전세 물량이 늘고 있는데, 금리 인상, 계약갱신 청구권 사용으로 신규 전세 수요는 줄었기 때문으로 분석됩니다.
또, 서울 아파트 전월세 전환율은 3.2%로 지난해 6월 이후 1년 1개월 만에 가장 높았는데, 금리 인상 여파로 월세 수요가 늘었기 때문으로 풀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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