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든-최태원 화상면담…대미 투자·일자리 논의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우리 시간으로 내일(27일) 새벽 화상 면담을 한다고 백악관이 발표했습니다.
바이든 대통령과 최 회장은 SK그룹의 미국 내 투자와 일자리 창출에 대해 논의할 예정으로, 지나 러몬도 미 상무부 장관도 배석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최 회장이 면담에서 SK그룹의 미국 내 대규모 투자 계획을 언급할 가능성이 크지만 구체적 투자 분야나 규모, 시기 등은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면담 방식도 바이든 대통령이 코로나에 확진된 상황이라 대면 대신 화상 면담을 하기로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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