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영우의 팽나무’, 드라마 처럼 천연기념물로?

2022-07-25 87



■ 방송 : 채널A 뉴스 TOP10 (17:20~19:00)
■ 방송일 : 2022년 7월 25일 (월요일)
■ 진행 : 김종석 앵커
■ 출연 : 구자홍 동아일보 신동아팀 차장, 김준일 뉴스톱 대표, 이호영 변호사, 이현종 문화일보 논설위원

[김종석 앵커]
저 드라마에서 우영우 변호사가 친엄마로 추정되는 사람과 또 이야기도 하고 뭐 드라마 보신 분들은 다 아실 텐데 저 해당 드라마 장면, 뭐 요즘 신드롬이라고 할 만큼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가 인기고. 최근 에피소드 중에 저 창원시의 팽나무가 등장하면서 여러 화제가 되었었는데 저거를 아직 확정은 아니지만 문화재청이 천연기념물로 검토한다. 이 드라마 효과입니까?

[구자홍 동아일보 신동아팀 차장]
네. 드라마가 현실이 되어가고 있는 이 대표적인 사례가 될 거 같은데요. 드라마에서는 저게 저 팽나무를 가로질러서 이 마을을 가로지르는 도로를 내려고 하는 그거를 반대하기 위해서 이걸 이제 천연기념물로 지정한다, 이런 내용이 나왔었는데. 실제로 문화재청이 저 팽나무가 보호소로서 문화재로 조금 지정이 가능한지 한번 타진해 보겠다, 이렇게 이야기를 하고 있습니다. 이제 이렇게 되는 것인 드라마 효과가 진짜 실제 이 정부 기관을 조금 움직였다 이렇게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왜냐하면 가서 보시는 분들도 많다고 하고요. 실제로 문화재청에 저거 천연기념물로 지정해야 되는 거 아니냐 이런 문의전화도 많았기 때문에 이 문화재청이 움직였다고 하는데 실제로 문화재로 지정이 될지 한번 지켜봐야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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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 텍스트는 실제 토크 내용의 일부분입니다. 전체 토크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정리=김윤하 인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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