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수 외국인에 '지역 비자' 발급…10월부터 시범운영
정부가 인구 감소에 대처하기 위해 외국인들의 취업과 거주 문턱을 낮춘 '지역 특화형 비자'를 신설하고 오는 10월부터 시범 운영을 합니다.
법무부는 오늘(25일)부터 다음 달 19일까지 89개 인구감소지역을 대상으로 지역 특화형 비자 시범사업 참여 지자체를 공개 모집합니다.
시범사업은 내년 1월 인구감소지역 지원특별법 시행에 대비해 10월부터 1년간 지역우수인재와 동포가족을 대상으로 우선적으로 실시됩니다.
법무부는 이번 사업이 인구감소지역의 산업과 대학, 일자리에 적합한 외국인의 정착을 장려하고 경제활동 촉진과 인구유출 억제 등을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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