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KIA 타이거즈가 KBO리그 역대 한 경기 최다 점수 차 승리 기록을 새로 썼습니다.
KIA는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롯데와의 경기에서 최형우와 황대인, 김석환의 홈런 등을 앞세워 롯데를 23대 0으로 이겼습니다.
KBO리그 역대 최다 점수 차 기록은 22점 차였습니다.
선두 SSG는 두산에 5대 4로 역전승을 거두며 8연승을 달렸습니다.
삼성은 키움을 8대 0으로 꺾고 13연패에서 벗어났고, NC는 LG를 6대 1로, kt는 한화를 3대 1로 이겼습니다.
YTN 김동민 (kdongmi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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