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영월 남한강에서 60대 남성이 실종돼 소방 당국 등이 사흘째 수색을 벌이고 있습니다.
60대 A 씨는 지난 22일 오후 2시쯤 영월군 김삿갓면 남한강에서 급류에 휩쓸려 실종됐습니다.
수색대는 수색 사흘째 성과가 없자 헬기와 드론, 차량 등 장비 15대와 인력 80여 명을 동원해 실종 지점을 중심으로 수중과 보트, 차량을 통한 수색 작업을 벌였습니다.
하지만 이 지역에 최근 많은 비가 내려 물살이 세고 수심이 깊은 데다 강폭이 넓어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YTN 이승윤 (risungyo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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