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캠핑장 총격…40대 부부와 딸 등 일가족 3명 사망
미국 아이오와주 캠핑장에서 총격 사건이 발생해 40대 부부와 6살 딸 등 일가족 3명이 사망했습니다.
미국 아이오와주 공공안전부는 현지시간 22일 타일러 슈밋 부부와 딸 룰루 슈밋이 주립공원의 한 캠핑장에서 총에 맞아 숨졌다고 밝혔습니다.
일가족 가운데 9살 아들은 목숨을 건졌습니다.
사건 직후 주립공원과 캠핑장은 전면 폐쇄됐습니다.
경찰은 용의자인 23살 앤서니 셔윈이 공원 인근 숲속에서 총상을 입고 숨진 채 발견됐다며, 범행 이후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추정하고 범행 동기를 조사 중입니다.
#미국_총격 #캠핑장 #아이오와 #일가족사망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