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23일) 새벽 6시 20분쯤 서울 신림동에 있는 냉방기기 자재 창고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같은 건물에 사는 주민 두 명이 연기를 들이마셔 병원으로 옮겨졌고, 다른 주민 5명은 급히 대피해야 했습니다.
해당 창고는 건물 1층에 있는 냉방기기 회사가 사용하는 지하 창고로, 스티로폼과 배관 자재 등으로 불이 확산하면서 소방 당국은 두 시간 만에야 모든 불을 껐습니다.
YTN 송재인 (songji1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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