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지하철 8호선 공사장 노동자 6명 질식 추정...경찰 "가스누출 등 조사" / YTN

2022-07-22 5

서울 지하철 8호선 별내선 연장 공사 현장에서 노동자들이 호흡 곤란 증세를 보여 경찰이 가스 누출 등 원인 조사에 나섰습니다.

서울 강동소방서와 강동경찰서는 오늘(22일) 오후 3시 반쯤 서울 암사동 별내선 공사 현장에서 작업하던 노동자들이 쓰러졌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해 의식이 저하된 노동자 6명을 지하에서 구조해 병원으로 옮겼습니다.

현장에 있던 다른 노동자 30여 명은 두통과 어지럼증을 호소했지만, 스스로 대피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당시 현장에서는 시멘트 타설 작업이 진행되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과 소방 관계자는 유독가스 누출 정황은 확인되지 않았다면서도 가스 누출 여부 등 모든 가능성을 열어두고 정확한 원인은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YTN 박정현 (miaint312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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