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감염자 3명 중 1명은 소아·청소년…30세 미만 절반 차지
국내 코로나 재감염자 3명 중 1명은 17세 이하의 소아·청소년으로 조사됐습니다.
질병관리청과 국민의힘 백종헌 의원에 따르면 지난 9일 현재 재감염된 7만 7,092명 중 17세 이하 소아·청소년은 33.2%인 2만 5,569명이었습니다.
특히 30세 미만 재감염자가 4만 387명으로 전체의 52.7%를 차지해 젊은층의 재감염 위험이 컸으며 고연령층으로 갈수록 비중이 작았습니다.
재감염자 중에선 미접종자 비중이 35.6%로 가장 많았지만 3차 접종까지 마친 사람도 31.0%를 차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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