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 '라임' 불완전판매 신한은행 10명 제재
금융감독원이 라임자산운용 사모펀드의 환매 중단 사태와 관련해 펀드 정보를 제대로 알리지 않고 판 신한은행 임직원 10명에게 제재 조치를 내렸습니다.
금감원의 신한은행 부문 검사 제재 공개안에 따르면 불완전 판매, 투자 광고 규정 위반 등으로 해당 직원 1명이 3개월 정직 처분을 받았습니다.
또 직원 1명은 주의적 경고, 5명은 퇴직자 위법·부당 사항을 통보받았으며 견책 1명, 주의 처분도 2명이나 됐습니다.
앞서 금융위원회는 지난 6일 해당 사태와 관련해 신한은행에 업무 일부 정지 3개월 및 과태료 57억1천만원 부과를 의결했습니다.
#금융감독원 #라임자산운용 #불완전판매 #금융위원회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