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직 민주당 구의원 대낮 음주운전 혐의 입건
현직 구의원이 서울 도심에서 대낮에 음주운전을 하다 경찰에 적발됐습니다.
서울 관악경찰서는 더불어민주당 소속 현직 서초구의원 A씨를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입건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A씨는 "앞 차의 음주운전이 의심된다"는 시민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검거됐고 적발 당시 혈중 알코올 농도는 0.1% 이상, 면허 취소 수준이었습니다.
A씨는 지난 6.1지방선거에서 당선돼 의원직을 수행 중인 초선의원으로 확인됐습니다.
경찰은 A씨를 조만간 소환해 조사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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