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 초등생 흉기 피습 사건은 '묻지마 범행'…일면식 없어
강원 춘천경찰서는 초등학생에게 흉기를 휘두른 뒤 극단적 선택을 한 고교생 17살 A군이 피해자와 일면식이 없는 사이인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피해자와 그 가족, A군 부모 등의 진술, 그리고 이들의 3개월간 휴대전화 통화 기록을 통해 이를 확인했습니다.
또 경찰이 피해자의 휴대전화를 가족 동의를 얻어 디지털포렌식을 통해 분석한 결과 A군과 관련한 기록은 없었습니다.
A군은 지난 12일 오후 7시쯤 한 아파트 엘리베이터에서 초등학생에게 흉기를 휘둘러 상처를 입힌 뒤 3㎞가량 떨어진 또 다른 아파트 옥상으로 달아난 뒤 극단적 선택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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