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 최강' 김민아가 최강 스롱 피아비를 꺾고 여자프로당구 통산 첫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습니다.
김민아는 하나카드 챔피언십 결승에서 오늘(21) 새벽까지 숨 막히는 접전을 벌인 끝에 4대 3 대역전승을 따냈습니다.
아마추어 랭킹 1위 출신 김민아는 2020년 여름 프로로 전향한 뒤 14번 출전 끝에 처음으로 정상에 올랐습니다.
YTN 서봉국 (bksu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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