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교 60주년' 한-사우디 외교장관회담..."미래지향적 협력 확대" / YTN

2022-07-21 5

박진 외교부 장관이 우리나라를 방문한 파이살 빈 파르한 알 사우드 사우디아라비아 외교장관과 회담하고, 양국 수교 60주년을 계기로 미래지향적 협력을 확대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박 장관은 어제 오후 서울 외교부 청사에서 열린 양자 회담에서, 사우디가 한국의 최대 원유 공급국으로서 경제 발전에 필수적인 원유를 안정적으로 공급하고 한국은 사우디의 국가 인프라 발전에 기여하는 상호 호혜적인 협력 관계를 구축했다고 평가했습니다.

그러면서 에너지, 건설, 정보통신기술(ICT), 보건 등 첨단 분야 협력을 더욱 확대하자며 사우디의 탈석유 전략인 '사우디 비전 2030' 실현에 계속 기여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파이살 장관도 비전 2030 실현을 위해 한국과의 협력을 더욱 강화하길 희망한다며, 양국이 에너지·건설 분야 중심의 협력을 제조업, 정보통신기술 등으로 다각화시켜 나가고 있음을 높이 평가했습니다.





YTN 조수현 (sj1029@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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