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하대 '성폭행 추락사' 가해자 징계절차 착수
인하대가 여학생 성폭행 추락사 사건의 가해 남학생에 대한 징계 절차에 착수했습니다.
인하대는 준강간치사 혐의로 구속된 1학년생 20대 남성 A씨의 징계를 해당 대학장에게 의뢰했다고 밝혔습니다.
인하대 학칙 50조에 따라 A씨에게는 퇴학 조치의 징계가 내려질 가능성이 큽니다.
인하대는 아울러 법무법인을 선임해 피해자와 재학생에 대한 명예 훼손과 악성 루머 등 2차 가해에 대응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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