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시선별검사소 확대· 치료제 94만여 명분 추가 도입 / YTN

2022-07-20 3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급증함에 따라 전국에 임시선별검사소 70개가 추가 설치되고 코로나19 치료제 94만여 명분이 추가 도입됩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오늘 하루 30만 명 규모의 확진자 급증에 대비한 추가 방역대책을 발표했습니다.

정부는 PCR 검사 수요 증가에 따라 보건소와 선별 진료소의 야간·주말 검사 시간을 늘리고, 수도권에 55개, 비수도권에 15개 등 총 70개의 임시선별검사소를 설치 운영하기로 했습니다.

또 77만여 명분이 남아 있는 코로나19 치료제도 올해 34만2천 명분, 내년 상반기 60만 명분 등 총 94만2천 명분을 추가 도입하기로 했습니다.

BA.2.75 등 새롭게 등장하는 신규 변이를 빠르게 인지하기 위해, 변이감시 기관도 현재 63개에서 105개소로 늘리기로 했습니다.

정부는 국민 참여에 기반한 지속 가능하고 수용성 높은 방역수칙으로, 고위험군은 불요불급한 외출을 최소화하고 불가피한 경우 3밀 시설 방문이나 실내 취식 등을 자제해 달라고 권고했습니다

또 고위험군 동거인도 의심증상 시 집안에서도 마스크를 착용하고 고위험군과의 대화나 식사를 최소화하라고 권고했습니다.






YTN 기정훈 (prodi@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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