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박정희 비선”…허경영 허위 유포 혐의 입건

■ 방송 : 채널A 뉴스 TOP10 (17:30~19:00)
■ 방송일 : 2022년 7월 19일 (화요일)
■ 진행 : 김종석 앵커
■ 출연 : 서용주 민주당 상근부대변인, 이현종 문화일보 논설위원, 전예현 시사평론가, 최병묵 정치평론가

[김종석 앵커]
대선 기간 때는 뭐 당시 그냥 공약으로 받아들이고 여러 가지 이야기들을 조금 했었는데 실제로 경찰의 조사 대상이 되었어요. 허위사실유포로요.

[최병묵 정치평론가]
그게 왜 그러냐면요. 사실은 이 이병철 전 삼성회장의 양자다, 뭐 이런 거하고 그다음에 박정희 전 대통령의 정책보좌역, 또는 뭐 비선 역할을 했다 등등 사실은 허경영 대표가 이야기했던 것이 허위 사실이 굉장히 많고요. 지금 이야기한 두 가지는 2008년에 선고까지 받았어요. 유죄 선고까지 받았던 거거든요? 그런데 그거를 지난 대선에서 또다시 이야기했던 말이죠. 그러다 보니까 이제 이 부분에 대해서 다시 고발이 되어서 지금 경찰에서 수사를 하고 있다는 겁니다. 근데 저거는 과거에 대법원 확정 판결이 있었기 때문에 뭐 별로 따질 필요도 없이 또다시 충분히 기소를 할 수 있는 내용이다. 이렇게 생각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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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리=김윤하 인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