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군 여단에 미군 2개 중대 편성…한미 연합훈련 실시
육군이 처음으로 미군 전력을 한국군 전투단에 편성하고 작전을 통제하는 식으로 한미 연합훈련을 진행했습니다.
육군은 지난주 금요일부터 무박 4일 동안 강원도 인제 육군과학화전투훈련단에서 한미연합사단의 미 1기갑여단 예하 2개 보병중대와 연합훈련을 벌였다고 밝혔습니다.
육군 12사단, 28사단 소속 여단을 주축으로 한 한국군 4,300여 명이 전투단을 구성해 서로 교전하는 방식의 쌍방훈련이 이뤄졌으며, 미군 300여명은 한국군 각 여단 전투단에 편성돼 훈련에 참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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