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 만에 물놀이장 전면 재개장…안전주의보 발령
공정거래위원회와 한국소비자원이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 뒤 첫 여름 휴가철을 맞아 물놀이장 안전주의보를 발령했습니다.
코로나19 사태 전 물놀이장 안전사고는 매년 200건 이상 접수됐던 만큼, 올해엔 물놀이장 이용객 급증으로 안전사고도 함께 늘 것으로 전망된데 따른 것입니다.
최근 3년간 물놀이장 내 안전사고 380건 중 피해 연령은 10세 미만이 44.5%로 가장 많았고, 원인으로는 넘어지거나 부딪히는 '물리적 충격'이 약 80%로 압도적이었습니다.
정부는 수영장에서 절대 뛰지 말고, 영유아는 보호자가 동행하는 등의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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