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당결정 관철전엔 죽을 권리도 없어"…김정은에 충성 촉구
북한 관영매체가 각급 당 조직과 당원들을 향해 "당 중앙의 결정과 지시를 무조건 관철해야 한다"며 김정은 국무위원장에 대한 절대적인 충성을 요구했습니다.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오늘(17일) 사설에서 "지금 우리 앞에는 유례없는 시련이 가로놓여 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당 결정을 관철하기 전에는 죽을 권리도 없다는 비상한 각오를 안고 맹렬히 돌진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신문은 이밖에도 김 위원장에게 원수 칭호가 수여된 지 10주년이 되는 날이라며 절대 복종을 거듭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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