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상반기 보이스피싱범 1만명 검거…매일 25억 피해
올 상반기 매일 25억원의 보이스피싱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경찰청 국가수사본부는 올 상반기 보이스피싱범 1만1,689명을 검거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기간 피해 규모는 총 3,068억원으로 하루 평균 25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경찰은 금융기관, 통신업계와 협업을 통해 보이스피싱에 쓰인 계좌나 전화번호를 중지시키는 등 피해예방을 강화하는 한편, 다음달까지 특별 자수·신고기간을 운영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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