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측정거부·경찰폭행' 장용준, 21일 항소심 선고
음주 측정을 거부하고 경찰관을 폭행한 혐의로 1심에서 징역 1년을 선고받은 래퍼 장용준 씨의 항소심 선고 결과가 이번주 나옵니다.
서울중앙지법은 오는 21일 도로교통법 위반 등 혐의로 기소된 장 씨의 항소심 선고 공판을 엽니다.
검찰은 앞선 결심 공판에서 장 씨에게 징역 3년을 선고해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습니다.
장 씨는 지난해 9월 서울 서초구에서 술에 취해 차를 몰다 접촉사고를 내고, 음주 측정 요구에 불응하며 경찰관을 머리로 들이받은 혐의로 구속기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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