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15일) 저녁 8시쯤 경기도 광주시 오포읍 종이상자 제조 공장에서 불이 났습니다.
휴일 빈 공장이라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공장 두 동이 모두 타면서 소방서 추산 1억 원에 달하는 재산 피해가 났습니다.
또 공장 안에 종이 상자가 많아 소방대원이 진화에 어려움을 겪기도 했습니다.
당국은 오늘(16일)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예정입니다.
YTN 홍민기 (hongmg122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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