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환율이 10원 넘게 폭등하며 1,320원 선마저 넘어섰습니다.
원-달러 환율은 14원 오른 1달러에 1,326.1원으로 거래를 마쳤습니다.
이는 금융위기의 직격탄을 맞았던 지난 2009년 4월 이후 13년 2개월 만에 가장 높은 수준입니다.
세계적인 고물가 상황이 이어지는 가운데 미국이 추가로 기준금리를 크게 높일 거란 전망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됩니다.
코스피는 외국인의 매수세 속에 0.37% 오른 2,330.98을 기록했고, 코스닥 지수는 0.48% 하락한 762.39로 마감했습니다.
시가총액 1위인 삼성전자는 4.35% 오른 6만 원으로 장을 마쳐 한 달 만에 '6만 전자'를 회복했습니다.
YTN 조태현 (chot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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