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가철 함부로 해루질했다간 큰코…해경, 특별단속
포항 등 경북 동해안에서 작살이나 스쿠버 장비 등을 이용한 불법 해루질로 인한 피해가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포항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지난해부터 최근까지 불법 어구를 사용해 물고기 잡는 불법 사례 19건과 마을 어장 내 전복 포획 등 4건이 적발됐습니다.
해루질은 자연산 수산물에 한해서만 맨손과 호미, 집게 등 사용 어구로만 포획이 제한적으로 허용되며, 이를 위반하면 1천만원 이하의 벌금형에 처해집니다.
해경은 여름 성수기 휴가철 피서객 증가에 대비해 오는 18일부터 한 달 동안 불법 해루질 특별단속과 계도에 나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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