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C카드 입찰 담합 6개사에 과징금 141억원

2022-07-14 0

IC카드 입찰 담합 6개사에 과징금 141억원

신용카드사들의 집적회로, IC카드 공급업체 선정 입찰에서 담합한 카드 제조업체들이 거액의 과징금을 물게 됐습니다.

공정거래위원회는 IC카드 공급업체 선정 입찰에서 담합한 혐의로 코나아이, 바이오스마트, ICK, 유비벨록스, 옴니시스템, 코나엠 등 6개사에 시정명령과 140억 7,100만원의 과징금을 부과했다고 밝혔습니다.

공정위에 따르면 이들 6개사는 2011년부터 6년간 카드사들이 시행한 2,424억원 규모의 카드 공급업체 선정 입찰에서 미리 낙찰 예정자와 투찰가를 합의해 실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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